[교만] [자기사랑] 성취의 산을 쌓음보다 부르짖음이 강함이다

[설래임 說.來臨] 말씀이 찾아와 임하다

[교만] [자기사랑] 성취의 산을 쌓음보다 부르짖음이 강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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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5.온가족한마음. 주일메세지
사사기 15장. 부르짖는 자의 샘 엔학고레

#성취의산을쌓음보다부르짖음이강함이다

Sermon. part(1) 주일학교 메세지
-삼손의 힘은 머리카락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때 그때 부어주신 힘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힘(능력, 지혜, 부함, 은사…)이라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그 힘을 써야 합니다.

Sermon. part(2) 16분부터~ (부모들을 향한 메세지: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진정 강하고 지혜로운 인생을 살기 원한다면)

1. 본문: 연결된 두 개의 Scene

장면 1. 삿15:9-17. 라맛 레히(턱뼈의 산)
장면 2. 삿15:18-19. 엔 학고레(부르짖는 자의 샘)

장면 (1)은 홀로 나귀의 턱뼈로 블레셋 용사 1000명을 쓰러뜨려 산더미처럼 쌓은 지상 최강의 남자 삼손을 보여줍니다. 이 때 삼손은 스스로 내가 이룬 승리와 성취임을 자랑합니다.

*cf. 삿15:16 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

그러나 곧바로 이어지는,

장면 (2)는 마실 물이 없기에 두려움과 절망에 쌓인 연약한 삼손을 보여줍니다.

2. 아무리 위대한 승리와 높은 성취의 산(턱뼈의 산)을 쌓은 인생이라도 마실 물 한 모금이 없어 절망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우리 모든 인생의 연약함입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목마름의 문제는 크고 작은 성취를 맛보며 어느새 스스로 강하다 자랑하던 우리의 교만한 입을 다물게 합니다.

3. 그 때 우리는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능력은 천명을 쓰러뜨릴 수 있는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임을 배우게 됩니다. 엔학고레.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는 샘을 터뜨려주십니다. 엔학고레의 샘물을 마실 줄 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강함이요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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