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위로다

#사람이 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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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위로다 1. 낙심한 자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고후7:6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 )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
건강문제, 경제적문제, 외부의 위협이란 삼중고로 차라리 죽는 게 낫다 느껴질 정도로 낙심한 바울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 )이었습니다.
성경을 펼쳐보기 전에, 괄호 안에 들어가면 적합할 말들이 무엇일까 적어보면 아마 이런 류의 답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말씀으로) (성령으로) (기도응답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
네, 낙심한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가장 보편적 방법은 사람을 우리 곁에 보내주시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고보니 제게도 보내주셨던 ‘디도’가 참 많네요. 제게 와주셨던 모든 디도들께 감사하고, 낙심한 저를 위로하시기 위해 오늘도 디도를 보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낙심한 누군가에게 디도가 되어 부지런히 찾아가는 인생이 되겠노라 결심해봅니다.


2. 사람: 하나님의 위로의 방편 디모데후서 4장을 보면 바울은 로마의 차가운 감옥에 갇혀서 죽음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 때 바울은 마치 두려움이란 전혀 알지 못하는 전쟁터의 용맹한 장수와 같이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 고백합니다.
그런데, 그리고 곧바로 바울이 편지를 받고 있는 디모데를 재촉하며 이렇게 요청합니다.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딤후 4:9) “너는 겨울이 오기 전에 어서 오라."(딤후4:21)
복음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바울도 자신을 위로해 줄 친구가 너무나도 간절히 필요했던 것입니다.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겨울이 오기 전에 어서 오라.”
바울도 그랬듯, 우리 역시 우리를 위로해 줄 친구가 필요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가장 큰 위로의 방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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