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예수님의 성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예수님의 성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최고관리자 0 1186
맥스 루케이도는 고린도전서 13장에 나오는 '사랑'이라는 단어 대신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한번 읽어보라 권합니다. 제가 한번 해보았는데요...
“권도근은 오래참고 권도근은 온유하며 권도근은 시기하지 아니하며 권도근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권도근은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권도근은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휴우... 정말 떨떠름하고 거시기합니다. 저는 절 잘 아시는 분들 앞에선 절대로 이렇게 읽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엔 '사랑'이란 단어 대신에 자신의 이름이 아닌 '예수님'을 대입해서 읽어보면 어떨까요?
“예수님은 오래참고 예수님은 온유하며 예수님은 시기하지 아니하며 예수님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예수님은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예수님은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완벽하지 않나요? 전혀 이상할 것도, 어색하지도 않습니다. 네! 사랑은 우리의 성품이 아닌, 예수님의 성품임이 확실합니다.
 
맥스 루케이도는 '루케이도에게 배우는 복음'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는 오래 참고, 온유하고, 시기하지 않고... 모든 것을 참고 믿고 바라며 견딜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이 보여주는 '참사랑'은 우리 안에서 생산되고 흘러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참사랑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에만 비로소 우리의 삶에 맺히는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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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4:16)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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