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탑과 다락방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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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12:29
바벨탑과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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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을 쌓을 땐 백성은 강압적으로 권력자의 언어로만 말해야 했다.
다른 말을 하면, 채찍과 형벌만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오순절 사건에서 백성은 한 명도 빠짐없이 다 말하였다.
약한 자라고, 변두리 인이라고 소외하지 않았다.
아무리 작은 사람이라도 자기 목소리로 자기 말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모든 사람이 들었고, 모두 이해하였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하나 됨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