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공동체"

주일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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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02.01 19:46  
주님의 공동체 (Jan 23. 2022. 주일설교 요약)

눅 6:13 “그 제자(마데테스:배우는 사람)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아포스톨로스:보냄을 받은 사람)라 칭하셨으니”

1. 교회의 사명
교회는 주님께 배우고 주님을 닮아가는 ‘제자 공동체’이며, 주님에 의해 세상으로 보냄받아 성령과 복음의 능력으로 주의 손과 발이 되어 세상을 치유하는 ‘사도적 공동체’, ‘선교적 공동체’입니다.

2. 교회의 우선순위
주님의 공동체는 사역 이전에 하나님과의 교제, 예배가 언제나 우선이어야 합니다. (막3:13-15 참조) 그러므로 교회는 예배를 방해하는 모든 요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각별히, 사역이란 거룩한 이름이 붙여진 활동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놓치게 하는 요소가 되고 있지는 않는지 경계해야 합니다.

3. 교회의 구성원-1
주님은 자신의 대사(ambassador)로 세상에 남길 주님의 공동체를 세우시며 탁월하고 비범한 사람들이 아닌 그저 평범하고, 결함투성이인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주님의 공동체는 사람의 영광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전 1:27 참조)

4. 교회의 구성원-2
주님의 공동체는 누구라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극우 민족주의자 셀롯(열심당원) 시몬과 그의 제거 대상 1호 민족의 배반자 세리 마태가 한 공동체로 부름받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함께 할 수 있고, 태극기파와 촛불파가 함께 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서로를 적대하며 심지어 서로를 죽이려 하던 이들이 예수 안에서 한 공동체가 되며, 귀족과 종이 양반과 쌍놈이 예수 안에서 한 형제가 되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