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시험] [2021사경회말씀] 페이라스모스(πειρασμόϛ). 시험이 되게 할지, 유혹이 되게 할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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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시험] [2021사경회말씀] 페이라스모스(πειρασμόϛ). 시험이 되게 할지, 유혹이 되게 할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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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목 말씀부흥사경회 1st (강사: 김성환 목사)
“광야의 유혹과 시험(막 1:9-13절)”

1. ‘페이라스모스(πειρασμόϛ)’는,
가치중립적 단어로써,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해프닝(사건)들을 의미한다. 페이라스모스는 때로는 시험(test)로 번역되기도 하고, 때로는 유혹(temtation)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2. 시험(Test)와 Temtation(유혹)이 차이
a.시험의 주체(주어)는 하나님이시고, 목적은 신자의 성장과 성숙을 위한 것이다.
b.유혹의 주체(주어)는 사탄마귀이고, 목적은 신자를 넘어뜨리기 위함이다. 

3. 시험과 유혹의 공통점
둘 모두, 하나님의 허용이 없다면 우리의 삶 속에 찾아올 수 없다. (예-욥이 당하는 시련)

4. 시험이냐? 유혹이냐? 구분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에 찾아온 성공과 시련을 잘 통과하는 것이다.
* 성경에서 40이란 숫자는 훈련과 변화의 의미이다(예-출애굽 광야의 40년). 하지만, 시험당하실 이유도, 필요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당하신 이유는 우리에게 시험을 통과하는 법을 가르쳐주시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예수님께 배워야 한다. 

5. <페이라스모스>가 시험이 되게 할지, 유혹이 되게 할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모든 사람의 삶에는 예외없이 시련이 찾아오곤 한다. 경제적인 어려움, 자녀의 문제, 관계의 문제, 건강의 문제 등등 갑자기 찾아온 고통의 문제들을 앞에서 우리는 그것을 시험으로 맞아들일 수도 있고, 유혹으로 맞아들일 수도 있다.
a. 어떤 사람은 인생의 고통과 시련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찾아가고 의지하게 된다. 그러면 그것은 시험이 된다. / 하지만 다른 어떤 사람은 시련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고 낙심하게 된다. 그러면 그것은 유혹이 된다.
b. 어떤 사람은 형통과 성공의 때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더욱 헌신한다. 하나님의 시험에 통과한 모습이다. / 반면에 다른 어떤 사람은 형통과 성공 때문에 교만하여 하나님과 사람들을 무시한다. 사탄마귀의 유혹에 넘어간 모습이다.

오늘 우리의 삶에 찾아온 성공과 실패, 형통과 시련 이 모든 ‘페이라스모스’ 해프닝들이 유혹이 되지 않고 시험이 되길 기도한다. 광야의 시험당하신 예수님처럼, 잘 통과하여 끝내 영적 성장과 성숙, 부흥의 자리로 나아가길 소원한다.

(설교듣기 링크)
https://youtu.be/YR8YuhG99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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