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묵상글] 왕상 14장. 가난한 마음. '금방패를 대신한 놋방패'

[설래임 說.來臨] 말씀이 찾아와 임하다

[열왕기상 묵상글] 왕상 14장. 가난한 마음. '금방패를 대신한 놋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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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왕궁 문을 지키는 시위대 대장의 손에 맡기매,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갈 때마다 시위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시위소로 도로 가져갔더라 (왕상14:27-28)
아버지 솔로몬이 그토록 공들였던 애굽에 뒷통수 맞고, 그토록 자랑스러워했던 금방패 다 뺏기곤, 비슷하게 누리끼리한 놋방패를 만든 르호보암. 다른데도 아니고 성전에 그걸 들고 들락날락. 위기의 때에도 남들 보는 눈이 중요해 허세를 부리고 싶었던 것일까? 성전에 들어가는 마음은 오직 가난해진 마음 뿐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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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지고 가난한 마음 되어 성전에 들어가 엎드려, 당신의 자비와 은혜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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