設.來臨 묵상. 열왕기하 8장. 시간을 맞추는 것은 시계의 일이 아니다. #왕의마음_게하시의입술_수넴여인의발걸음을 주관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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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20:49
設.來臨 묵상 (7.9.2024)
왕하 8장 4그 때에 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 게하시와 서로 말하며 이르되 너는 엘리사가 행한 모든 큰 일을 내게 설명하라 하니 5게하시가 곧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 왕에게 이야기할 때에 그 다시 살린 아이의 어머니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왕에게 호소하는지라 게하시가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이는 그 여인이요 저는 그의 아들이니 곧 엘리사가 다시 살린 자니이다 하니라
엘리사를 지극히 섬겼던 수넴여인은 엘리사의 권고대로 이스라엘에 임한 기근 재앙을 피해 블레셋에서 7년을 지내다 이스라엘로 돌아옵니다. 그 사이 적국으로 가뭄을 피해 갔던 그녀의 가족들은 자신들이 살던 집과 땅을 다 빼았겼습니다. 아마도 적국 블레셋으로 피했던 연유로 배신자란 낙인이 찍혔던 것 같습니다.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온 그녀는 왕에게 나아가 자신들의 재산을 돌려받을 수 있게 해 달라 간청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의 회복을 위해 가장 정확한 타이밍에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왕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게하시의 입술을 움직이시고,
여인의 발걸음을 움직이시어,
당신의 백성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돌보십니다.
시간을 맞추는 것은 시계의 일이 아닙니다. 시계는 그저 시침과 분침이라는 두 다리를 멈추지 않고 묵묵히 걸어갈 뿐입니다. 시간을 맞추는 것은 시계가 아닌 시계 주인의 일입니다. 우리 인생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위해, 회복을 위해 우리 인생의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그저 그것을 믿고 묵묵히 주어진 삶을 걸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