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說.來臨 설.래임. 엡 3:14-21 “연약한 ‘우리’를 위한 기도”
성경연구&묵상 엡 3:14-21
[설래임 說.來臨 말씀이 찾아와 임하다]
연약한 ‘우리’를 위한 기도
바울 사도는 에베소 교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바울의 기도는 오늘 저와 여러분을 위한 가장 필요한 기도이기도 합니다.
1. 속사람의 강건함을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16절).
우리는 본성상 속사람이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유혹에 쉽게 넘어가고, 환경에 쉽게 흔들리는 것이 우리의 부정할 수 없는 속사람의 민낯입니다. 그러한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해지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수적입니다(16절).
2.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항상 거하시길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17절).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갈 때 예수님은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것입니다(히11:38).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을 어떻게 이길 수 있겠습니까?
3.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하신 사랑을 깨닫고 신뢰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18절).
바울 사도는 로마서 8장 37절에서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위하시는 사람을 누가 감히 대적하고 누가 감히 공격하겠습니까?
4.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는 것 이상으로 풍성히 베풀어주시는 분이십니다(20절). 그 하나님께 제 자신과 우리 나들목비전 교회 성도님들을 위해 그리고 동역자들을 위해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합니다.
“성령으로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케 하옵시고, 믿음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항상 거하옵시고, 하나님의 변함없고 끝이 없는 그 사랑하심이 우리 안에 충만케 하옵소서. 그리하여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이 땅을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