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說.來臨 설.래임. 빌 2:12-18. "원망과 시비 없이"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리려는 마음

[설래임 說.來臨] 말씀이 찾아와 임하다

[빌립보서] 說.來臨 설.래임. 빌 2:12-18. "원망과 시비 없이"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리려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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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래임 .來臨 말씀이 찾아와 임하다]


빌 2:12-18 원망과 시비 없이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리려는 마음

 

1.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 없이 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14). 그 이유는 우리가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 없이 행할 때 비로소 우리는 이 어그러진 세상 속에서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빛을 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15).

 

2. 여기서 원망이란 불만이 있어 수군거리는 모습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쓰인 원망이라는 단어는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과거 종살이하던 애굽의 먹거리를 생각하며 불만을 터뜨렸을 때 쓰였던 그 단어입니다. 애굽의 노예에서 구원받았는데, 예전처럼 고기 좀 못 먹는다고 불만을 쏟아내는 마음 그것이 원망하는 마음의 실체입니다. 그러므로 감사를 잃어버린 마음은 원망으로 그 자리를 채우게 되는 것입니다.

 

3. 원망은 항상 자녀를 낳는데, 그 이름은 시비입니다. 원망하는 마음은 반드시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려야만 만족합니다. 본래 시비를 가리는 것은 정의로운 것이지만, 원망으로부터 나온 시비는 정의가 아닌 나의 의()만을 드러내려 하지요. 그러니 원망과 시비는 이 세상을 어그러뜨리는 주된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4.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 없이 행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 대신 감사와 겸손의 마음으로 서로를 대할 때 우리는 이 어그러진 세상과는 전혀 다른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빛을 발하며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고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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