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덮어주기 위해, 선물이 되기 위해" (2024 나들목 청지기 세미나 말씀. 민 18:1-7)

[설래임 說.來臨] 말씀이 찾아와 임하다

"죄를 덮어주기 위해, 선물이 되기 위해" (2024 나들목 청지기 세미나 말씀. 민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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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나들목 청지기 세미나 (강사: 송병주 목사) 메시지 요약


"죄를 덮어주기 위해, 선물이 되기 위해" (민수기 18장 1-7절) 


하나님은 왜 우리를 교회로 부르셨나? 


1. 죄를 덮어주기 위해

(민 18:1)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조상의 가문은 성소에 대한 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너와 네 아들들은 너희의 제사장 직분에 대한 를 함께 담당할 것이니라

   - 아론의 후손, 제사장 가문: 신약-하나님의 모든 백성(벧전 2:9)

   - 하나님의 모든 백성은 성소와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해야 한다. (e.g.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죄. 특별히 주일 11시. etc...)  

   - 서로의 연약함을 정죄하지 말 것. 서로의 다름을 판단하지 말 것.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셨듯, 우리는 서로의 연약함과 약점을 담당하며 함께 하나님의 교회(성소)를 섬겨야 한다.  
 

2. 합동(하나됨)을 위해  

(민 18:4) 레위인은 너와 합동하여 장막의 모든 일과 회막의 직무를 다할 것이요

   - NIV. They are to join you and be responsible for the care of the Tent of Meeting--all the work at the Tent 

   - 합동하여: a.단순히 일을 같이 하는 것이 아닌, 부부간의 '연합'을 의미. b.가죽과 가죽을 아교로 붙인다는 의미. 

   - 제사장&레위인의 합동: 교회 안에서의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성도와 성도의 관계는 '합동'해야 하는 관계! 피상적 관계에 머물러서는 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질 수 없다.  


3. 선물이 되기 위해 

(민 18:6)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너희의 형제 레위인을 택하여 내게 돌리고 너희에게 선물로 주어as a gift to you 회막의 일을 하게 하였나니

   - 교회와 교회의 직분을 맡은 이(직분자)는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다. 

   - 교역자와 성도, 성도와 성도는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다. 

   - 포장지 뜯었으면, 반품은 없다. 

   - 내가 너에게, 네가 나에게,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교회가 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놀라운 축복일까? 



4. 그 결과: (5절) 이와 같이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제단의 직무를 다하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

   - a.우리가 죄를 덮어주기 위해, b.선물이 되기 위해 c.하나됨(합동)으로 모이는 교회가 될 때, 이 교회는 성소와 제단의 직무를 다하는 교회가 되며, 그리하면 그 결과 하나님의 진노가 미치지 않게 된다. 

   - 하나님이 찾으시는 교회: 충실한 제사장직을 감당하는 교회, 하나님과 이 땅 사이에 무너진 곳을 막아서는 중보자의 역할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교회. (에스겔 22: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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