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 옳은 말인가? 필요한 말인가? 친절한 말인가?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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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12:27
맞는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은사(?)가 있는 분들이 계시다. 유시민 작가는 예전의 자신이 꼭 그랬다 돌아보며, 자신이 ’말하기 코칭‘에서 배웠던 좋은 말의 3가지 요소를 소개한다.
말이란 소통의 도구이기에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필요한 경우에 해야 한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잠25:11)”
나아가, 아무리 ‘필요한 옳은 말’이라도 소통을 위해서라면 친절하게 말해야 한다.
그런데, 간혹 교양을 책에서만 배운 지식인들은 옳은 말, 필요한 말을 ’인,의,예,지‘ 4가지 없게 함으로 소통에 실패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보게 된다.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는 대화에서 상대방이 제일 열받는 말은 ‘맞는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이라 했는데, 정말이지 공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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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을, 꼭 필요할 때, 친절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