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각오 (유혹을 이기는 힘)
#3절때문에1절을부릅니다

눅22장/32.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33.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

1.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셨고, 그들에게 시험을 이기기 위해 스스로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내 이 시험을 끝내 이겨내리라 결연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2. “내 힘과 결심 약하여 늘 깨어지기 쉬우니”(찬214장 3절).
나의 각오, 결심은 유리병같이 깨어지기 십상입니다. 내 ‘각오’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은 이제는 굳이 더 증명하고도 말 것도 없습니다. 베드로의 각오는 100%의 진심이었고, 죽음을 무릎쓰고 전쟁터에 나서는 장수처럼 결연하고 비장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허무하고 비참했습니다.

3. 우리 구주께서 시험에 끌려들어가지 않기 위해 기도하라 하신 것은, 우리가 그렇게 기도하면 시험과 악으로부터 구출해주시겠다는 약속이 내포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부를 노래는 이것입니다.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주 예수님께 빕니다.”(찬214장 1절).

-

#3절때문에1절을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