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야에서 걷지만, 내일은 약속의 땅에서 걸을 것입니다.

오늘은 광야에서 걷지만, 내일은 약속의 땅에서 걸을 것입니다.

최고관리자 0 6002

시편 114편은 출애굽 당시의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회고합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바다가 갈라지고, 강물이 물러가며, 천지가 진동하던 하나님의 역사는 과거의 시간에만 갇혀있는 것이 아닙니다 

옛적 출애굽 그 광야에서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가 걷고 있는 광야에서도 동일한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CCM 가사가 떠오릅니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야 광야에 서있네.” 

깊은 바다, 거센 강물, 황무지 같은 광야는 내 스스로의 모든 가능성을 내려놓게 만듭니다. 그곳에서는 하나님만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산도, 땅도, 깊은 물도 떨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필사적으로 붙들 수밖에 없는 광야... 죽을만큼 힘겹지만 그래서 광야는 축복입니다.

전도자 D. L. 무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용기를 내라! 우리가 오늘은 광야에서 걷지만, 내일은 약속의 땅에서 걸을 것이다." 


우리 나들목비전교회 모든 성도들이 혹 오늘 광야를 걷고 있다면 하나님의 손을 더욱 굳게 붙잡고 더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광야는 약속의 백성에게 목적지가 아닌, 지나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광야는 곧 끝나고 내일은 약속의 땅에서 걷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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