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성] 다만 내 자아의 악으로부터 구원하옵소서
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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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16:08
지란지교 소프트 오치영씨는 협상을 할 때 항상 상대에게 60%를 주고 자신은 40%를 취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신이 50%를 가질 때가 아니라 60%를 가져야 공평하고 동등하다고 느끼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탈리오 법칙은 복수와 보복의 법이 아닌, 오히려 사랑과 긍휼의 법일 수 있습니다.
인간은 타인의 생명보다 자신의 눈을 더 소중히 여기는 존재니까요.
그냥, 저 들으라고 하는 소리입니다.
“다만 내 자아의 악으로부터 구원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