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문제와 하나님의 주권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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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17:27
'세 왕 이야기'로 유명한 진 애드워드의 '3호실의 죄수'란 책이 있습니다.
3호실의 죄수는 세례요한입니다. 감옥에 갇힌 세례요한은 너무나 혼란스러웠습니다.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여있다는 임박한 심판을 외쳤지만, 정작 세상은 아무런 변화없이 그대로였습니다. 여전히 악은 횡행하였고, 악인들은 득세하였으며, 정의는 오히려 날로 소멸되어 갔습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세례요한의 의문 가득한 이 질문에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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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실의 죄수, 이 책의 결말에서 진 애드워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