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平和: 평화란 고르게 양식을 나눠먹는 것

[평화] 平和: 평화란 고르게 양식을 나눠먹는 것

최고관리자 0 568
平和: 평화란 고르게 양식을 나눠먹는 것 
선한 사람이라면 모두가 사랑하고 추구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평화(平和)’.
-고르게 하다는 뜻의 ‘평’자와
-화목하게 한다는 의미의 ‘화’자입니다.
그런데 한자어 화(和)자는 = 벼화 禾 + 입구 口의 합성어입니다.
고르게 양식을 먹는 게 평화, 화평의 기초라는 말입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갈등, 충돌, 반목, 전쟁은 결국 고르게 나눠먹지 않아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풍족히 먹고 남을 양식을 주셨습니다.
만약에 우리 모두가 일용할 양식을 구하고 그 구한 일용할 양식에 만족한다면,
이 세상은 적어도 양식이 없어 굶주림에 고통받는 이들은 없을 겁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양식은 만나와 같습니다.
승자독식의 세상에서 혼자 싹쓸이 한다고 해서, 혼자 다 먹을 수 있는 것! 결코 아닙니다.
잘 아시다시피, 만나는 나눠먹지 않으면 썩습니다.
그 썩은 걸 계속 먹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연히 맛이 없습니다.
만나가 하나도 안 맛나게 됩니다. 그뿐입니까? 결국 탈이 나고 심각한 질병에 걸리게 되는 것이죠.
이 풍성한 추수의 계절, 우리의 감사를 진지하게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세상은 오천명 먹을 것 혼자 싹쓸이해서 독식하는 것을 성공이라 부르지만, 그러한 성공은 자신도 세상도 병들게 할 뿐입니다.
그래도 상관없다 하며 혼자 다 먹으려 하니 이 세상이 고통받고, 자신도 행복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쫌 나눠 먹읍시다. 平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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