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대. "물 위를 걷고 싶다면, 먼저 배 밖으로 나오라."(존 오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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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14:07
안전지대安全地帶
"물 위를 걷고 싶다면, 먼저 배 밖으로 나오라." (존 오트버그)
기독교 신앙의 목표는 ‘물 위를 걷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목표는 ‘예수를 향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잔잔한 바다를 지날 땐 배 안이 '안전지대'라 느껴집니다. 하지만 광풍이 몰아치는 바다를 지날 때 우리는 비로소 우리가 믿었던 안전지대가 얼마나 허약한지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삶, 안전지대는 어디있을까요? 바다를 밟으신 예수님이 계신 곳이 안전지대입니다. 비바람 치고 거친 파도가 이는 바다 한복판이라도, 바다를 밟으신 예수님 서 계신 그곳이 가장 안전합니다. 그 위에 우리 삶의 기초를 세워야 합니다.
바다를 밟고 계신 이가 “오라!” 하셨으니 베드로처럼 계산 없이 가야 합니다. 그러나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스스로 설정해 놓았던 안전지대! 그 배에서 나오는 것이 먼저 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 물 위를 걷고 싶다면 먼저 배 밖으로 나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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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88장)
1절.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이 아주 없도다.
2절. 무섭게 바람 부는 밤 물결이 높이 설렐 때 우리 주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주리라.
후렴.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