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를린 몬로는 샤넬 No.5를 입는다지만

마를린 몬로는 샤넬 No.5를 입는다지만

최고관리자 0 144
“What do you wear to bed?”
“Just a few drops of Chanel No. 5.”
인간관계는 향수와도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 향수일수록 잔향이 남아 지나가는 사람, 함께 있는 사람에게 기분 좋은 기억을 남긴다고 합니다.
데일 카네기는 '인간관계론'에서 “사람들이 당신에게 신경 쓰는 유일한 이유는, 그들이 당신과 함께 있을 때 어떤 기분이 드느냐”라고 합니다.
사람은 필연적로 자신이 만나는 누군가의 마음에 흔적을 남기기 마련입니다.
그 흔적이 향기일지, 흔적조차 없는 무의미일지, 아니면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냄새일지는 오롯이 자신의 몫입니다. SNS에서는 “좋아요”를 수십, 수백개 받을 수 있지만, 정작 곁에 있는 사람에겐 5분도 함께 있기 힘든 사람이 되고는 싶지 않습니다.
마를린 몬로는 나는 ‘샤넬 No. 5‘을 입는다고 했다지요. 저의 구주가 되신 예수님의 향기를 입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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