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에 가면 (제프리 와이마)

讀讀讀.똑똑똑, 이 책 추천해도 될까요?

요한계시록에 가면 (제프리 와이마)

최고관리자 0 993
제프리 와이마, '요한계시록에 가면'
'요한계시록에 가면'은 요한계시록의 소아시아 일곱교회를 묵상하고 설교할 땐 감히 '필독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책을 펼쳐 읽다보면 벌써 서문(사진)부터 이 책에 대한 호감과 기대감이 급상승합니다. 한마디로 신학적으로 탄탄, 안전하고 실제 목양의 터에서 (설교든, 양육이든, 개인묵상이든) 매우 실제적이고 유익한 도움을 주는 책이라 확신합니다.
저자 '제프리 와이마'는 "계시록 2-3장에 나오는 일곱 서신(사실은 설교)을 먼저는 학문적으로 면밀히 살피고, 그 내용을 강단이나 교실로 옮길 수 있도록 돕는 모델을 만들어 보고자 했다" 합니다.
일곱 교회를 위한 일곱편의 설교는 기본적으로 <1위임 2그리스도의칭호 3칭찬 4책망 5교정 6그리스도의오심 7승리정형문구 8'들으라'정형문구>의 공통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합니다. 책 각 챕터의 흐름도 이를 따라갑니다.
각 챕터의 끝에는 짙은 회색 바탕으로 된 '우리를 향한 말씀'이란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특별히 현장에서 가르치는 모든 성경교사들에게 매우 유용한 인사이를 제공합니다. 책을 읽으며, 저 역시 올해가 가기 전 예정에도 없던 7편의 교회론 설교를 해야겠다는 강력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마 이 책을 읽는 성경교사들은 다 비슷한 생각을 하실 거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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