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6편] 3/10/2024. '피난처' (God is our refuge and strength) 주일설교

주일예배 설교

[시편 46편] 3/10/2024. '피난처' (God is our refuge and strength)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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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6편. 3.10.2024. '피난처' (God is our refuge and strength) 주일설교
 
#피난처 #시편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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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03.12 17:43  
피난처되신 하나님 "God is our refuge and str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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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창시자 요한 웨슬레는 돌아가시면서 이렇게 두 번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모든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The best of all is God is with us. 피난처 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 사실을 아는 것이 진실로 우리 인생 중 가장 좋은 것입니다. 
c.s.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의 아슬란은 길들여지지 않는 사자입니다. 아슬란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죠.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에서 주인공 루시는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아슬란을 다시 만나고 깜짝 놀랍니다. 아슬란의 몸집이 너무 커져버렸기 때문입니다. 루시가 아슬란에게 말합니다. “아슬란, 당신은 더 커졌어요.” 그러자 아슬란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건 얘야. 니가 더 자랐기 때문이란다.” “당신이 성장했기 때문이 아니라고요?” “응. 난 항상 그대로야. 하지만 니가 한해 한해 자랄수록 내가 점점 더 크게 보일 거야.” 
우리의 피난처 하나님은 언제나 무한대 그대로이십니다. 우리의 문제가 얼마나 크던, 우리의 상황이 얼마나 나쁘던, 우리가 우리의 피난처 되신 하나님 안에 있는 한 우리는 안전합니다. 문제는 저와 여러분의 믿음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믿음이 자라면 자랄수록 피난처 되신 하나님은 더 크게 보일 것이고, 문제는 그만큼 작게 보이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되신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며 승리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