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 세상에서 헛되지 않게 살기"

주일예배 설교

"허무한 세상에서 헛되지 않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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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허무한 세상에서 헛되지 않게 살기" FINDING MEANING IN A MEANINGLESS WORLD 성경말씀: 전도서(ECCLESIASTES) 1:2~3, 12:13~14 설교자: 권도근목사 www.nadulmokvi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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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22.12.14 07:37  
Finding meaning in a meaningless world

‘해 아래서의 삶’(Life Under the Sun)이란 전도서 고유의 숙어입니다. ‘해 아래서의 삶’은 ’해 위의 영원한 삶‘과 단절되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단절의 결과가 전도서가 그렇게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절대적 허무(*헤벨)인 것입니다.

인생 특유의 허무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해 아래서의 삶이 해 위의 저 영원한 삶과 잇닿아 있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해 아래 세상과 해 위의 영원한 세상을 이어주는 유일한 다리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전심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전도자는 그러한 삶을 창조주를 기억하는 삶,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인간의 본분을 지키는 삶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온갖 방법으로 우리 스스로를 즐겁게 하여도, 큰 성공과 성취를 이루어도 여전히 만족치 못하고 허무하다면, 그 때가 바로 해 위의 영원한 삶으로 우리의 시선과 발걸음을 돌릴 때입니다. 전도자는 그 길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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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됨, 허무(헤벨: 입김, 수증기 / "곧 사라지고 말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