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來臨. GBC.미주복음방송. [곤고한 날의 복음]

권도근목사의 설.래임. "맑은 날만 계속되면 사막이 된다."

전도서 7장 14절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When times are good, be happy; but when times are bad, consider: God has made the one as well as the other. Therefore, a man cannot discover anything about his future."

1. 형통한 날(When time are good), 곤고한 날(When time are bed)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날입니다. 좋은 날은 하나님이 주시고, 나쁜 날은 사단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에 찾아오는 좋고 나쁜 날 모두는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 중 나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2. 형통한 날이 오면 마음껏 기뻐하십시오. 단, 형통한 날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쁨을 누리십시오. 또한 형통한 날의 기쁨을 혼자서만 누리지 말고 이웃을 향해 곡문을 열고 함께 기뻐하십시오.

3.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십시오. 무엇을 생각하란 말입니까?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를 위해 기꺼이 내어주신 하나님의 그 끝없는 사랑을 말입니다. 곤고한 날이 오면 우리는 분명 슬픔과 고통을 느낄 수밖에 없겠지만,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음을 생각해내시길 바랍니다.

자동차가 가고, 서는 데에는 두 가지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악셀레이터(accelerator)와 브레이크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잘 아십니다. 우리에게 형통한 날이 계속되면 우리는 끊임없이 악셀레이터를 밟으려고만 할 것입니다. 계속 밟고 또 밟으니 속도가 올라갑니다. 내가 제일 빠른 것 같아 자랑스럽습니다. 그러나 그건 너무 위험합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이 우리 삶에 브레이크를 작동시키십니다. 하나님이 거시는 인생의 그 브레이크가 바로 곤고한 날입니다. 곤고한 날은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날일 수 있습니다. .....